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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황금의 제국] 손현주, 박근형, 류승수, 장신영 '추적자'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 '홀릭'!

웰메이드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를 빛낸 명품 배우 손현주, 박근형, 류승수, 장신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을 통해 1년 만에 다시 뭉치게 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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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에서 손현주는 쉽사리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얼음같은 사나이 '최민재' 역을, 박근형은 병으로 인해 쇠락해가는 '최동성'회장 역을 맡았다. 

또 류승수와 장신영은 부동산 시행사를 운영하는 전직 조폭두목 '조필두' 역과 미모를 사업에 이용하는 부동산 컨설팅 사업자 '윤설희' 역을 각각 맡아 '추적자' 때와는 색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방송을 목전에 두고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조남국PD는 이들의 캐릭터에 대해 "'추적자'가 긴 여운을 남겨 [황금의 제국]에서도 이들이 비슷한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추적자'와 유사한 캐릭터라면 이들을 캐스팅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추적자'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배우들의 이미지를 바꿔주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었다."고 '추적자'팀의 캐스팅 사연을 밝혔다.

이어 "연기로는 두말이 필요 없을 만큼 훌륭한 배우들로 함께 하게 된 나로서는 더없는 행운"이라며 출연에 응해준 배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방송될 [황금의 제국]은 2012년 최고의 히트작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국내 최고 그룹의 제왕자리를 놓고 세 남녀가 벌이는 욕망의 싸움을 담은 드라마다.

고수, 이요원, 손현주, 박근형, 류승수, 장신영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황금의 제국]은 7월 1일 밤 10시 그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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