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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황금의 제국] 이현진, 박근형 몰래 브이!! 카메라 뒤 반전매력!! 포착

배우 이현진의 [황금의 제국] 촬영장 비하이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서 최동성(박근형 분) 회장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염둥이 막내아들 '최성재'로 분한 이현진이 한 인물 속 두 얼굴의 반전매력으로 여심(女心)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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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재'는 아버지 최동성 회장의 말이면 무조건 따르는 살가운 아들의 모습 뒤에 무서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 야누스 적인 인물.

최근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아버지 최회장이 출근길에 성재의 타이를 매주는 신이 연출됐다. 해당 장면의 스토리를 보면 최회장이 매일같이 막내아들을 챙겨 성재 스스로는 넥타이를 매지 못하는 설정. 성재가 얼마나 최회장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장면이다.

하늘같은 대선배가 직접 타이를 매주고 팁으로 세세한 연기지도까지 받은 이현진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카메라 몰래 꽃남 미소를 날리며 기분 좋게 브이를 그리는 모습이 스틸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황금의 제국]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국내 최고 그룹의 제왕자리를 놓고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고수, 이요원, 손현주, 박근형, 류승수, 장신영, 이현진 등 쟁쟁한 실력파 연기자들이 총출동하며,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7월 1일 밤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