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김형준(몽규)에게 도시락을 건네는 김예원(민정), 커플 예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 철없는 ‘캥거루족’으로 등장하는 심덕(최명길)의 아들 몽규(김형준)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만나게 된 민정(김예원)에게 직접 싼 도시락을 건네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 동안 심덕의 골칫거리였던 취업준비생 몽규는 어려워진 집안 사정에 자존심을 접고, 화장품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몽규는 이미 매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민정의 깔끔한 일처리와 잔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몽규가 민정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가운데, 민정이 몽규에게 직접 싼 도시락을 전달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생길 예정이다.

 

공개된 장면은 매사에 똑 부러지고 생활력 강한 민정이 철없는 몽규를 한심해 하면서도, 내심 함께 일하는 몽규를 챙겨주는 모습을 담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이 한층 가까워질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몽규 또한 민정에 대해 ‘얄밉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챙겨주는 도시락을 받아들고 민정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전망이다.

 

몽규와 민정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될 [금 나와라 뚝딱!]은 오는 6월 23일(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