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류수영, 신성우 위해 스케치북 출연, ‘내일을 향해’ 열창

최근 예능에서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류수영이 신성우를 응원하기 위해 스케치북을 찾았다. 13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 신성우는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내일을 향해’를 3천 번 이상 부른 거 같다며, 부르기 싫어하는 노래 중 하나여서 같이 노래를 불러 줄 동생을 데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후 류수영이 스케치북 무대 위로 등장하자 관객들은 큰 환호성을 보냈다. 류수영은 과거 자신의 친 누나가 신성우의 팬이라 방 안을 온통 신성우 사진으로 도배 했었다며, 또한 층청도가 고향이라는 것과 바이크를 좋아하는 것이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그것 외에도 두 사람은 본명 같은 예명을 사용한다면서, 류수영이 본명이 ‘어남선’인 것을 신성우는 본명이 ‘신동륜’이라 밝히자 관객들이 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