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딸바보 특집…윤철형, 자녀 교육 위해 4억원 썼다!

딸 교육 위해 하와이에 이어 중국 소림무술학교까지 보내!

 

배우 윤철형이 자녀의 유학을 위해 집 세 채 값을 쓴 사연을 공개했다.

‘딸바보 특집’으로 꾸며진 MBC [세바퀴]에 배우 윤철형과 딸 유정 양이 함께 출연했다. 유정 양은 아버지의 권유로 하와이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지만 많은 외로움을 느꼈고, 그 때마다 아버지가 하와이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윤철형은 딸이 보고 싶어 “일 년에 수십 번을 갔다”고 말하며 본업인 배우 활동도 잘 못할 정도였다고 털어놓았다.

윤철형의 자식 사랑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3년간의 하와이 유학에 이어, 딸과 아들을 모두 중국 소림무술학교까지 보내며 자식들이 꿈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렇게 따지면 모두 얼마인가?”하는 MC의 질문에 윤철형은 “집 세 채 정도의 돈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철형은 음악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딸을 위해 한 번 더 유학을 보낼 생각이라며 자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전혀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부녀들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MBC [세바퀴]는 10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