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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노보래피드 플렉스펜 국내 판매 1위 기록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 ‘노보래피드®(NovoRapid)플렉스펜이 2013년 2분기 국내 초속효성 인슐린 펜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3년 2분기 IMS 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노보래피드®(NovoRapid) 플렉스펜’은 국내 초속효성 인슐린 펜 시장에서 35.5%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2위(34.2%)를 1.3%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려졌다.

‘노보래피드®(NovoRapid)’는 전 세계 초속효성 인슐린 시장에서 최근 5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서,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 1위 기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향후 초속효성 인슐린 펜뿐만 아니라 바이알을 아울러 전체 초속효성 인슐린 시장에서도 1위를 기록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노보래피드®(NovoRapid) 플렉스펜’은 초속효성 인슐린으로, 식후에 상승하는 식후 혈당을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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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형, 제2형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임산부와 노인, 2세 이상의 어린이,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별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초속효성 인슐린이다.

특히 초속효성 인슐린은 보통 기저 인슐린과 병용되는데, 노보래피드 플렉스펜은 기저 인슐린과의 혼동을 예방하도록 펜 전체가 오렌지 색으로 되어있어, 기저 인슐린과 병용하는 환자에게 매우 안전한 제품이다.  

노보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는 “노보래피드 플렉스펜이 국내 시장에서도 1위를 기록한 것은 노보래피드의 효과와 안전성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한국노보노디스크는 노보래피드의 국내 판매 1위에 만족하지 않고, 당뇨 대란 시대에 당뇨병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노보노디스크제약㈜은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4개국에서 30,000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전사적으로 ‘Changing Diabetes’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95,000명의 의료 전문인이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받았으며, 나아가 당뇨병 환자 및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병 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는 약 2천 2백만의 세계 당뇨인에게 도움을 주고자‘세계 당뇨 재단(World Diabetes Foundation)’을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