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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김지민, 위기 상황에서 김지민을 구해준 은인 “한 남자를 찾습니다”

김지민이 자신을 응급 상황에서 구해준 남학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사람’을 주제로 출연진들의 사연이 소개된 지난 풀하우스 녹화에서 김지민은 20살 때 자신을 구해준 남학생에 대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김지민은 “빈혈로 지하철에서 쓰러진 나를 정신 차릴 때까지 기다려준 남학생이 있었다”며 “갈아입을 옷까지 빌려주는 마음이 너무 고마워 그의 연락처를 받고 헤어졌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김지민은 이후 연락처를 잃어버려 연락을 취할 수 없게 돼버렸다고.

김지민은 “그 남학생은 나보다 한두 살 정도 많아 보이는 훈남이었다”며 “금정역에서 나를 구해준 남자 분은, 혹시 이 방송을 보면 꼭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지금 다시 만나면, 그 남자도 결혼 적령기 아니냐”며 두 사람의 핑크빛 결말(?)을 기대하며 두 사람의 재회를 응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