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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경규 ‘안뇽?경규에용♥’ 애교만점 SNS 화제

이경규가 SNS에서 평소와 180도 다른 애교 가득한 말투로 활동하는 것이 알려져 화제다. 

‘SNS에 가족의 일상을 속속들이 올리는 아내’를 주제로 다뤘던 지난 풀하우스 녹화에서 이윤석은 “이경규 선배님도 SNS를 하는데 ‘안뇽?경규에용♥’ 이라며 귀여운 말투로 글을 올리는데다가,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붕어 사진을 월척이라며 올리기도 한다”고 이경규의 온라인상의 거짓된 모습(?)을 폭로했다.

이에 이경규는 “붕어가 커보이게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월척을 낚지 못하는 사람들을 약 올리려고 하는 거다”라며 “자세히 보면 양어장에서 잡은 것”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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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윤석은 “SNS의 나쁜 예다”라며 비난한 반면 여성 출연자들은 “버럭 이미지 안에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있다”며 오히려 애교 섞인 SNS를 하는 이경규의 색다른 모습을 좋아했다고.

한편 이번 주 풀하우스에서는 ‘나 어디가 좋아서 결혼했어?’라는 아내의 문자에 대한 남편들의 반응이 공개된다. 또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사람’을 주제로 다뤄 김지민을 위급 상황에서 구해준 남학생과 장영란의 싼티(?) 쌍꺼풀을 만들어준 안과 의사에 얽힌 사연이 공개된다.

SNS상에서의 이경규의 반전 매력은 오는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