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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독거남 양상국, 외로울 때면 절에 가는 절 오빠?![너는 내 운명]

KBS 2TV 대국민 중매오디션 <너는 내 운명>에서 독거남 양상국의 리얼한 솔로 생활이 공개 된다. 

KBS 2TV <너는 내 운명>은 결혼이 시급한 싱글 연예인들의 배우자를 국민이 직접 찾아 중매해준다는 대국민 중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달 30일 김완선이 1회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7일 2회 방송에서는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혼자 살고 있는 집과 평소 일상을 공개했다. 냉장고에 붙은 전단지와 쌓여있는 라면, 가득 쌓인 빨랫감 등 정돈되지 않은 양상국의 집은 살림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사는 노총각의 현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또 휴일에는 홀로 집에서 TV를 보며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상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평소 불교 신자인 양상국이 혼자 외로울 때면 절에 찾아가는 모습을 공개한 것. 절에 도착한 양상국은 진심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기를 기원하며 108배를 올리는 등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양상국은 KBS 2TV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절실한 바람대로 운명의 상대를 만나 솔로 생활을 청산할 수 있을지 양상국의 리얼한 솔로 생활의 모든 것과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은 7일 토요일 오후 5시 KBS 2TV <너는 내 운명>에서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