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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신보라, 우리나라 최고의 오지계곡 왕피천을 걷다[힐링투어야생의 발견]

대한민국 웃음코드의 대세 신보라!

그녀가 숲으로 간 까닭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보라. 뛰어난 가창력으로 신인시절부터 인기의 상승곡선을 그리며 현재 ‘뿜엔터테인먼트’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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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무대와 연습으로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던 휴식없던 일상, 8년지기와 첫 여행을 떠난다.

원시 모습 그대로 야생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 오지 중의 오지, 왕피천 계곡! 원시 계곡 왕피천에는 사람을 위한 길이 없다.

강물을 건너고 자갈밭과 큰 바위를 타고 넘어가야 하는 험한 여정, 그저 가는 곳이 길이 되는 곳. 계곡 깊숙이 들어가다가 드디어 왕피천 최고의 비경을 간직한 용소까지 간 신보라, 하지만 깊은 강물 앞에 길이 끊겨버리고 마는데!

수심 7m에 달하는 용소는 안정장비 없이 건널 수 없는 최고의 난코스. 길이 130m 나 되는 물길, 발이 닿지 않은 깊은 강물을 밧줄만 잡고 건너는 위험하고도 아찔한 모험! 신보라,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극한의 도전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