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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독립영화관] 연애담 영화 - 여덟번의 감정

 갈팡질팡 변덕스런 연애 뜀박질...
 드디어 100% 마음에 다는 여자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시내 유명 갤러리의 큐레이터인 종훈은 유명화가인 전화백의 전시를 준비하기 위해 부산에 방문했다. 그러던 차, 오래 전 알고 지냈던 은주에게 연락하게 되고 새하얀 간호복을 입고 청순한 미소로 반겨주는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서울로 돌아온 종훈은 연락이 뜸해진 연인 선영에게 이별을 선언하고 은주와의 사랑을 키워나간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은주와의 사랑은 나날이 무르익어 가고 종훈의 부모조차 의심하는 가운데, 종훈은 은주와의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막상 결혼이 현실로 다가올 즈음, 그는 걷잡을 수 없이 심드렁해지는데...15083_201305271805501_P.jpg

< 여덟 번의 감정 > 사랑 앞에 변덕스럽지 않은 남자는 없다?!
사랑 앞에 변덕스런 남성심리를 재치있고 독특하게 풀어낸 연애담~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결혼적령기의 전문직 남성이 자신을 둘러싼 여성들의 매력에 끊임없이 흔들리는 모습을 재치있는 유머와 독특한 구조로 풀어낸 본격 성인 연애담! 달라도 너무 다른 한쌍의 수컷과 암컷의 리얼 체험! 동물의 왕국! 짝짓기에 적합한 장소를 찾아 아시아에서 날아 온 한쌍의 암컷과 수컷! 그러나 대자연 앞에서 폭발한 수컷의 야성 본능 VS 그런 수컷의 모습이 짜증스럽기만 한 암컷. 복잡미묘한 남녀의 심리변화가 돋보이는 동물의 왕국 속 파란만장 영역다툼이 시작된다!
 
< 여덟 번의 감정 > 제4회 시네마디지털 공식경쟁부문 유일한 한국영화!
아시아 신인감독들의 디지털 장편 영화를 통해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에서 <여덟 번의 감정>이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아시아 경쟁부문에 오르며 한국디지털영화의 대표주자로 나섰다.
 
< 여덟 번의 감정 > 남성들의 심리를 재치와 위트로! 본격 성인 연애담!
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인 '아시아 경쟁 부문'에 오른 유일한 한국영화 <여덟 번의 감정>은 사랑 앞에 변덕스런 남성들의 심리를 재치 있고 독특한 유머로 풀어낸 본격 성인 연애담이다. 전작 <여름이 가기 전에>를 통해 소소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여성들의 심리를 담백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하며 '여자 홍상수의 등장'이라는 호평을 받은 성지혜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이번에는 화자를 180도 바꾸어 남성들의 솔직하고도 발칙한 속내를 재치와 위트로 포장하여 여과 없이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