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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세대공감> 김기리, “신봉선, 신보라한테 각서 받아”

개그계의 훈남 김기리가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을 준비하면서 신봉선이 신보라에게 각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KBS <세대공감 토요일>에 출연한 김기리는“‘대화가 필요해’에서 보여준 신보라와의 연기는 대본 없이 따로 준비했다. 평소 신보라가 애교가 없는 편인데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개콘 녹화는 수요일임에도 신봉선이 월요일부터 뽀뽀를 하더라. 필요 이상으로 맞춰봤다.”라고 하소연했다. 

또한 “녹화가 끝난 후, 신보라가 절대 삐치지 않겠다고 쓴 각서를 봤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