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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주원, 수의사 박시온 선생으로 변신![1박2일]

배우 주원이 경북대에서 수의사 박시온 선생으로 변신해 새끼강아지를 돌봤다.

캠퍼스특집으로 꾸며진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세 팀으로 갈라져 각각 카이스트, 경북대, 전남대를 찾아 대학생 일일체험에 나섰다.

이번 방송은 학생들과 함께 직접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자는 기숙사나 자취방에서 함께 잠을 자는 등 청춘의 열정과 패기가 느껴지는 색다른 여행으로 꾸며졌다.

경북대 수의학과를 찾은 배우 주원은 갓 낳은 새끼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우 주원은 드라마 굿닥터에서 소아병동 의사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이제 막 태어난 새끼 강아지에게 직접 약을 먹여주며, 굿닥터의 대사인 “약을 꼭 먹어야 합니다”를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또 새끼강아지에게 무럭무럭 자라라는 의미로 ‘무럭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