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코난,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수많은 흥행작!
미국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상,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베니스 국제 영화제 명예 황금사자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와 만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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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은의 그림+여행] - <미야자키 하야오 ‘마지막 비행’>
만화 대통령 미야자키 하야오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은퇴 소식에 아쉬워하는 수많은 팬들과 함께 가수 이상은이 그의 애니메이션 왕국으로 떠나본다.
서촌의 한 한적한 카페, 속속들이 도착하는 그의 팬들! 미야자키 하야오를 좋아한 나머지 책을 6권이나 펴낸 평론가부터 미래소년 코난에서 ‘라나’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김정애, 토토로와 똑 닮은 외모의 토토로 게스트하우스 주인까지!
미야자키 하야오의 팬들은 직업, 성별, 나이를 불문하는데!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무엇일까? 미야자키 하야오와 그의 작품을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보따리들….
처음 만난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그의 작품들이 지닌 의미를 되새겨보는데….
최근 발표한 작품 <바람이 분다>가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지금, 과연 마지막 작품을 통해 그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우리의 동심을 지켜줬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발자취를 돌아보자.
『매 좀 맞아야 되겠다』 1970.5. 보도
『10대 불량배보다 더한 문제아』 1970년 보도
화단이 외면한 화백, 김구림이 돌아왔다
잘 알려지지 않은 그와 그를 잘 모르는 김창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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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완의 예술수다]- 전위예술가 김구림
이 사람을 아십니까? 1970년대 서울대 문리대 앞, 학생들에게 편지와 찢어진 콘돔, 카바마인 가루를 나눠주고, 캔버스 대신 뚝섬 강변 둑에 삼각형 모양으로 불을 질러 작품이라고 말하던 남자! 괴짜 같은 이 남자는 바로 전위예술가 김구림이다.
올해 나이 77세, 데뷔한 지 무려 55년이나 지난 원로 화백인 그가 생애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었다는데….
이름하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전(展)>! 솔직히 잘 알지 못했던 김구림 화백.
그는 과연 누구일까? 당시로서는 이해할 수 없었던 장난꾸러기 같은 발상과 독특한 실험들로 전위예술을 펼쳤는데….
사람들은 모두 그를 ‘미친 사람’이라 손가락질 했다. 그렇게 잊혀져간 김구림 화백이 40년이 흐른 지금, ‘재조명해야 할 한국 현대미술가’로 손꼽히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관객과 화단에 투정하듯 던지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전(展)]을 통해 그가 전하려는 건 무엇일까? 그를 잘 알지 못하는 김창완에게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고전과 현대, 국악과 서양음악, 애절한 사랑과 코믹한 캐릭터가 어우러진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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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객석]- <인당수 사랑가>
춘향과 심청이 동일 인물? 눈 먼 아버지를 지극히 모시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 지아비 몽룡만을 기다리며 정절을 지킨 춘향.
융통성 없고 하나밖에 모르는 답답한 여인 둘이 만나 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다! 과연 그 현장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까? 춘향전과 심청전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현장에 이선영 아나운서가 찾아간다.
춘향의 아버지가 심봉사? 변학도는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매력남?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켜 색다른 재미를 전하는데! 신명나는 판소리 장단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2002년부터 무려 11년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당수 사랑가>!
소극장에서 저예산으로 시작해 700석 중극장 뮤지컬로 성장하기까지는 제작진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는데….
연출가가 직접 들려주는 <인당수 사랑가>의 변천사와 배우들이 생각하는 춘향과 변학도, 방자의 숨은 매력들까지! 판소리와 랩, 국악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더욱 신명나는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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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단신]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 ~10.6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
[연극] 퍼즐 / ~11.17 대학로 해피씨어터
[전시] 청춘, 물들다 미셸 앙리 展 / ~10.10 예술의전당 V-갤러리
[신간] 올라, 브라질 / 백진원
[신간] 원씽(THE ONE THING)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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