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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손예진, 드디어 김남길 정체 알아내나!

본격적 김남길의 복수의 시작으로 화제가 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텔레콤)>의 10회에서 손예진이 김남길의 정체를 드디어 알아낼 것으로 보여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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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밤 방송된 드라마 <상어> 9회 예고편에서 자이언트 호텔의 대표 김준(김남길 분)이 해우(손예진 분)가 그토록 찾던 한이수라는 것을 알게 되는 듯한 내용이 방송되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수를 찾아 혼란스러워 하는 듯한 해우의 모습과 함께 한적한 공원에서 그를 만나 안타까운 목소리로 ‘한이수’ 라고 부르는 듯한 목소리가 예고편에 삽입되어 이수의 정체를 드디어 해우가 알게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과 그렇지 않다는 예상들이 올라오며 열띤 논쟁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
 
9회의 방송이 끝나고 난 후 시청자 게시판과 SNS를 통해 ‘드디어 해우가 이수의 정체를 알게 되나?’라는 예측 글들이 올라오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한이수 정체 알게 된다’와 ‘아니다’로 나뉘어 설전들이 오가고 있다. 또한 이수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그 후의 둘의 관계의 변화와 함께 복수의 내용이 바뀌게 될 지에 대해서도 예측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오늘밤 방송되는 10회가 우리 드라마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회다. 인물들 간에 지금까지 있었던 믿음과 신뢰들이 서서히 무너지는 회이기도 하고 또한 복수의 대립이 더욱 팽팽해 지는 회이기도 하다. 기대를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말을 아꼈다.
 
이수의 정체뿐만 아니라 한이수의 본격적 복수의 시작과 조상국 회장의 움직임 역시 시작되며 회를 거듭할수록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드라마 <상어>는 오늘밤 방송되는 10회에서 더 큰 사건들의 폭풍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