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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도지원, <여인천하> 뭬야? 연기 당시 힘들었다.

<해피투게더3>는  KBS 인기 시트콤 <일말의 순정>의 주인공인 이재룡, 도지원, 전미선, 이훈, 김태훈이 찾아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도지원은 캐릭터에 따라 성격이 많이 바뀌는 타입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내성적인 성격인데 강한 캐릭터를 하게 되면 몸도 많이 아프고 기분이 계속 가라앉는다며 밝은 역할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도지원하면 뭬야? 연기가 가장 많이 떠오르는데 당시 어떻게 연기를 진행했냐라는 질문에 도지원은 “당시 정말 힘들었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는 그런 역할이 아니었는데 웬지 독하게 가야 할 것 같아서 경빈을 내가 그렇게 만들어 버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여린 성격인 도지원은 이 날 방송에도 말을 하면서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여줘 역할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목요일밤 11시 20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