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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최효종 깜짝 발언, 도지원 덕분에 개그맨 결심?!

오는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3>에는 KBS 인기시트콤 <일말의 순정>팀이 나와 입담을 펼친다. 시트콤까지 완벽 연기 마스터한 이재룡, 도도한 이미지에서 여장부 아줌마로 제대로 연기변신한 도지원, 40대 골드미스 순정녀로 활약 중인 전미선, 한국 대표 터프가이 이미지를 벗고 달콤한 순정남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훈, 2013 성장이 가장 주목되는 배우인 핫가이 김태훈이 나온다.
 
이들은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준 가족들의 이야기에서부터 첫사랑, 결혼이야기, 이재룡의 단기기억 상실증이 걸린 에피소드까지 숨김없이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날 도지원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최효종은 ‘목욕탕집 남자들’에 나온 도지원을 보고 반해 직접 만나러 kbs까지 찾아갔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하지만 경비아저씨에게 쫓겨 난 최효종은 “내가 꼭 KBS 개그맨이 되어 도지원이랑 방송을 하겠다고 결심을 했고 드디어 오늘 소원이 이뤄졌다."며 감격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최효종은 오프닝 시그널에 나오는 도지원의 동작까지 정확하게 기억하는 등 진정한 도지원팬임을 증명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목요일 밤 KBS 2TV 11시 2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