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이훈에게 JYP 공기반 소리반에 이은‘들숨날숨’연기학개론

KBS 간판시트콤 <일말의 순정> 주인공들이 <해피투게더3>를 찾는다. 시트콤에서 순정남녀 역할을 맡고 있는 전미선과 이훈은 회식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미선은 술만 마시면 이훈에게 “너 안 멋있어. 넌 연기를 못해”라면서 늘 핀잔을 주는 버릇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훈은 “술자리만 가지면 미선누나는 내게 ‘들숨날숨’을 살려 연기를 하라”고 지적을 하는데 “대체 들숨날숨 그 연기가 뭔지 아직도 모르겠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이재룡은 들숨날숨 연기에 대해 “들이마시는 숨이 있고 내쉬는 숨이 있는데 그 호흡에 맞게 대사를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MC박명수는 들숨날숨 연기를 코믹하게 재연해 해투식구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건강맨 이훈은 맛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터를 위한 야식메뉴를 준비했는데 과연 야간매점 메뉴로 등록이 될 수 있을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목요일 밤 11:20~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